자뻑류 가사의 노래 두곡과 자뻑에 가까운 가사의 노래 한곡.
1. I write the songs
전성기 시절 Barry Manilow의 노래로 거만해 보이는 가사를 담고 있지만, 또 당대의 글로벌한 뮤지션이었으니 이해가 되기도 하다가도, 정작 본인이 쓴 곡이 아니라는 점(Bruce Johnston의 곡)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고 고민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I write the songs that make the whole world sing
I write the songs of love and special things
I write the songs that make the young girls cry
I write the songs, I write the songs
2. I am Africa
뮤지컬 Book of Mormon의 number로, 몰몬 선교사들이 (몰몬교 기준) 엉터리 교리로 우간다의 한 마을을 몰몬교로 개종시키고, 침례식을 거행한 후 자신들의 선교 활동에 도취되어 부른 노래. 백미는 마지막 가사 "아프리카인은 아프리카인이고 우리는 아프리카(!)다".
We are Africa!
We are the deepest, darkest Africa!
(So deep and dark Africa)
We are the fields and fertile forests,
Well endowed!
We are Africa!
We are the sunrise on the savannah...
A monkey with a banana...
A tribal woman who doesn't wear a bra...
Africans are African,
But we are Africa
3. Tribute
잭 블랙이 속한 밴드 Tenacious D의 Tribute. 가사가 상당히 재미있는데, 요약하면, 밴드 멤버들이 길을 걷던 중 악마가 나타나서 노래 배틀을 신청하였고, Tenacious D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노래를 들려주어 악마를 물리쳤지만, 이 노래는 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노래에 대한 헌정곡이라는 내용. 아래는 라이브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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